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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식 기술이사)건강 골프칼럼 - 골프 부상 - 발바닥 통증
 고실장    | 2010·02·23 17:41 | HIT : 3,188 |
씨는 당뇨병을 앓고 있어서 매일 걷는 것을 즐긴다.
걷는 운동 삼아 골프를 즐겼고 그렇기 때문에 골프장 회원권도 카트가 없는
곳만 가지고 있었다.

당시 6개월간의 발바닥 통증으로 내원했었다.
병 초기에는 오래 걸어야 아프고 아픈 정도도 심하지 않았지만 날이 갈수록
조금만 걸어도 아파지고 정도도 심해졌다. 골프 카트가 있는 곳은 문제가
없었지만 카트가 없는 곳에서는 후반 몇 홀이 지나면 통증이 생겨 마지막
몇 홀에서는 다리를 절 정도라고 했다.

물리치료와 약물 요법을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며, 만약에 안 좋아지면
회원권을 팔려고 한다면서 꼭 낫게 해달라고 거의 협박을 하다시피 했다.
정확한 상태를 보기위해 방사선과 초음파로 검사해보니  족저근막염으로
상당히 악화된 상태였다.

골프 부상이 발부위에서 발생되는 경우는 라운드 도중 발목을 접질리는 것이 대부분일
정도로 발 부상 발병률은 적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경우와 같은 족저 근막염이나
아킬레스 염으로 고생을 하는 골퍼들은 흔하다.

족저근막염은?

족저 근막 염은 발바닥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족저 근막은 두꺼운 섬유 띠로
발바닥의 발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가락 시작부위까지 연결된다. 기능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보행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과 사용으로 오랜 시간 걷거나 뛰는 경우에 흔히 나타난다.
이 질환을 앓은  대표적인 선수가 마라토너 황영조로, 두 번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또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흔한 원인이며 다른 질환에 의해 오랫동안 몸이
비대칭인 경우도 원인이 된다.

증상은  발바닥 안쪽이 아픈데 아침에 일어난 직후 혹은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걷기
시작할 때 첫발을 디디기 힘들다. 걷다 보면 증상이 완화된다. 하지만 진행되면 보행
전,후는 물론 보행 중에도  통증이 계속 나타나며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치료는 먼저 휴식을 취하면서 평상시와 잠자기 전에 발바닥 및 아킬레스 부위를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주고 (최소한 한번에 5분 이상) 발가락을 구부렸다 펴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동작을 간단히 소개하면 앉아서 다리를 뻗고 발바닥 앞부분에 수건을 걸고 천천히
잡아당기면서 발바닥과 종아리 근육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게 30-40초간 유지한다.
발가락 운동은 바닥에 수건을 놓고 발가락을 이용해서 잡아당기는 동작을 한다.

그 밖에도 물리치료,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며 염증이 심한 경우 체외 충격파, PRP주사
같은 특수치료가 사용되기도 한다.

잘 낫지 않고 재발하는 이유는?

발은 약 26개의 뼈(양쪽 발을 합쳐 모두 52개)와 수많은 관절과 인대, 신경, 혈관 등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조화를 이룬 정교한 인체의 기관이다. 만약 이 중 하나라도 기능에
이상이 발생한다면 발에 통증이 생기고 변형이 올 수 있으며 방치하게 되면 걷는
자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물론, 몸의 다른 부분에도 이상이 생기게 된다.

역으로 척추나 무릎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비정상적인 힘이 발에 가해져서 발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만성적인 경우나 치료가 잘 안 되는 족저근막염은  근막의
염증이 심해져서 두꺼워지고 변성이 온 경우다. 변성이 심하다면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고 초기부터 특수치료가 필요하기도 한다.

또한 다른 부위의 질환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된 경우가 많으니 타 부위의 동반질환
여부를 알아봐야 한다.

P씨의 경우는 발 아치의 문제와 척추 질환이 동반된 경우로 기존 질환에 대한 치료와
특수 치료 후에 완쾌되었다. 치료 후 6개월 만에 고맙다고 선물을 들고 왔는데,
"발이 완치되어 덕분에 회원권을 안 팔아도 되게 되었어요. 최근에 회원권이 많이 올라
돈도 벌었는데,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어요."

하시며 문 밖을 나서던 모습이 생각난다.



글: 송태식 원장

-現 분당 웰정형외과 원장(031-783-4475)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전문의
-US-GTF 티칭프로
-골프 피트니스 인스트럭터
-골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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