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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공동선두' 앤서니 김, 극과 극 체험했다
 고실장    | 2008·08·07 12:52 | HIT : 2,132 |
'RBC 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나선 앤서니 김(23, 한국명 김하진)이 2라운드 전반 9개 홀의 극심한 부진과 후반 9개 홀의 놀라운 선전에 대해 스스로도 놀랐다고 고백했다.

앤서니 김은 27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GC(파71, 7222야드)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체즈 리비(27, 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3라운드 경기를 마친 앤서니 김은 경기 주최 측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2라운드에 대한 질문을 먼저 받았다. 부진이 심했던 그의 2라운드 경기는 모든 이의 관심사였다.

앤서니 김은 "2라운드 전반 9개 홀에서만 40타를 쳤다.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 타 한 타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앤서니 김은 2라운드 1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고, 2번 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했다.

부진의 전조가 보였고, 앤서니 김은 4번, 7번 홀에서도 보기에 그쳐, 9개 홀 기준타수 35타를 훌쩍 넘기고 말았다.

그러나 앤서니 김은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지만 그 다음부터 정신을 차렸다. 드라이버가 다시 말을 듣기 시작했고 아이언샷 감도 좋아졌다. 공도 홀컵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상황이 반전됐다고 설명했다.

앤서니 김은 11번 홀에서 2라운드 첫 버디를 잡았다. 13번 홀에서는 이글을 잡아내기에 이르렀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앤서니 김은 3개 홀을 남겨둔 상황에서 일몰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3라운드 경기에 앞서 앤서니 김은 2라운드 잔여 3개 홀 경기를 치렀다. 16번,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앤서니 김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을 낚는 놀라운 플레이를 펼쳤다.

기세등등한 앤서니 김은 3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7개 버디를 기록해 체즈 리비와 나란히 공동 1위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체즈 리비는 11번, 14번,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2개 홀을 남겨둔 상황에서 부진에 빠져 들었다. 2라운드 막판 회복세를 보인 앤서니 김과는 정반대 행보.

최종 4라운드를 앞둔 앤서니 김은 "스윙이 다시 자리를 잡고 있다. 편안한 느낌"이라고 말해, 이번 시즌 3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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